부산에는 부산진구에 영어도서관이 있습니다^^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영어도서관에 찾아가서 회원등록을 하면 회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bel.go.kr/main/ 회원으로 가입하면 영어도서관 내의 도서를 무료로 볼 수 있고 대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위치는 부암역 1번출구에서 서면방향으로 50m거리에 있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34(부전동) T. 051-818-2800
사람과 영혼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인간의 근원적이고 존재론적인 문제에 답을 던지다. 샘이 죽은 후 몰리는 혼자였다. 잦아지는 그리움에 슬픔이 복받쳐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와 함께했던 소파에 앉아 샘을 그리워하던 몰리에게 한 사람이 찾아왔다. 오다메였다. 그리고 몰리는 깨닫게 된다. 샘이 영혼의 상태로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 있음을. 1990년,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쳤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의 한 장면이다. 전반부의 안타까움이 절정에 다다를 즈음 이 장면에 이어 몰리는 결국 샘을 만나게 된다. 오다메 속에 들어온 샘의 영혼과의 재회는 보는 이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영화에서 차마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날 수 없었던 샘의 영혼이 던지는 메시지보다 ‘사람에게 과연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을 더 가지게 된다. 과연 영혼이라는 것은 존재할까. 영화에서 샘의 영혼은 몸을 벗어나 활동하며,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존재로 설명된다. 물론 영화는 픽션(fiction)이다. 그러나 영화의 소재인 영혼은 논픽션(nonfiction)이다. 사람의 영혼에 대한 문제는 종교를 떠나 오랜 세월 회자되고 있다. 영혼 존재에 대한 갑론을박은 결론 없이 이어진다.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 많다. 겨울이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 손바닥에 득실대는 세균들…. 인간이 가진 시력으로는 그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이들의 존재를 증상이나 증거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열과 몸살, 기침 등이 있으며,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 또한 피부로 그 증거를 체감할 수 있다. 손의 세균은 현미경을 통해 그 모습을 볼...
부산시민공원 후기~!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시민이라면 다 아는 유명한 공원인데요 예전 하야리아 미군 부대가 있던 부지에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미군은 주둔하는 기지에 애칭을 붙이는 관례가 있는데 초대 부산기지사령관의 고향인 '베이스 하야리아'라는 지명을 따서 '하야리아' 부대라고 명명하였다고 하네요. 저는 북문쪽으로 들어갔는데요~ 부산시민공원 북문 입구 모습입니다 북문에 있는 부산시민공원 안내도입니다 정말 넓네요~! 부산시민공원 안에는 이렇게 넓은 길도 많아요~ 부산시민공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잔디광장입니다. 뒤쪽으로는 부산 시내가 보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잔디공원이 있다니. 외국에 온 줄 알았네요~ 부산시민공원은 시내 중심가인 서면과도 가까워서 접근성과 편의성도 Good. 잔디광장 주변에는 햄버거, 치킨 등을 파는 스낵코너가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들도 군데군데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장소같아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오신 분도 보이구요~ 부산시민공원을 관통해 흐르고(?)있는 전포천입니다. 전포천 다리 밑에는 건널 수 있는 돌다리도 있고요 ㅋ 저는 가보지는 못했는데 전포천 끝에는 폭포도 있고 반대편에는 인공 모래사장도 있다고 하네요 부지가 넓으니 없는게 없는 듯ㅎㅎ 제가 부산시민공원에 가 본 소감은 '부산에 이런 공원이 하나쯤 생겨줘서 기뻤다' 입니다. 미군부대 터를 다른 용도로 쓰지 않고 공원으로 조성한 건 정말 잘한일인거같아요 한 가지 염려스러웠던 건 예전 하야리아 부대로 사용되었을 때 토지 오염이...
와~~~ 초밥 먹고 싶어지네요^^
답글삭제여름에는 덥고 입맛없을 때 간단히 초밥 한 접시~ ㅎㅎ
삭제맛있어 보입니다...점심때라 더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답글삭제네넹~ 이제 곧 점심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삭제우왕 >ㅂ< 전 초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면 먹고싶어진답니다 ㅎㅎㅎ
답글삭제맞습니다. ㅎㅎ 보고있으면 먹고 싶어지는 ~
삭제가격에 비해 맛있다고 볼수 없다니...
답글삭제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
요즘에는 체인점보다는 작은 가게 초밥집이 더 퀄리티가 높은것 같아요 ㅋㅋ
삭제